브랜드, 커머스 3

커머스 관점으로 본 미슐랭 - 미쉐린 가이드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슐랭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고자 합니다. 기본적인 부분은 인터넷에서 워낙 잘 설명하고 있으니 저는 마케팅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미슐랭의 역사는 1900년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처음에는 자동차를 위한 안내서 정도로만 취급이 되었으나, 개재된 음식점들이 호평을 받기 시작하면서부터 레드 가이드가 시작 되었다고 합니다. (레드가이드: 음식점 소개, 그린가이드: 여행지, 자연경관 소개) 여기서 궁금한 점이 생깁니다. 미슐랭은 왜 이런 책자를 발행할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제대로 이해 하려면 기업이 매출을 극대화 하기 위한 6가지 요소를 알아야 합니다. 1. 브랜드 인지 2. 제품의 점포 취급율 3. 구매율 4. 재구매율 5. 평균 구매 단가 6. 구입 빈도 기업에서 마케..

코로나 19 (Covid-19)로 인한 변화

안녕하세요. 브랜드 마이스터입니다. 그동안 바빠서 글을 적지 못했네요... 페이지 개설하고 꼴랑 글 두 개 적어놓고 지금까지 방치했네요ㅎㅎ 오늘은 코로나 19 (Covid-19)에 대해서 글을 적어볼까 합니다. 코로나로 우리의 삶이 송두리째 바뀌었다고 과언이 아니죠.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인해 바뀐 것들에 대해서 알아보고 그에 맞춰 각자 브랜딩, 마케팅하는 분들이 앞으로의 방향성 설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영어라 죄송합니다. 요약하자면, 1. 가치에 대한 새로운 시각: 소비자들이 자신들이 하는 소비에 더욱더 신중해질 것이다. 2. 집의 허브화: 락다운, 외출 자제 등으로 인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고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었다. 3. 건강과 위생에 대한 관심: 집과 공공장소에서의 개인위생 (육..

브랜드 매니저가 본 스타벅스 레디백 프로모션

대단하다. 얼마 전, 스타벅스에서 여름 기획으로 진행한 섬머 레디백과 캠핑의자 이벤트. 폭발적인 호응과 함께 여러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언론에서도 앞다투어 현상에 대해 기사를 쏟아 내었다. 우선, 새로운 카테고리로의 MD 확장에 대한 부분이 매우 신선했다고 생각한다. 몇년 전부터 일본에서는 사쿠라 시리즈로 다양한 텀블러와 머그컵을 출시해오고 있다. 하지만 큰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같은 이벤트 우려먹기 식의 프로모션으로 최근에는 그 열기가 예전만 못하다. 그러던 와중에 한국 스타벅스에서 기존의 틀을 확 바꿔버린 MD를 선보였다. 디자인, 컬러감, 모든 면에서 매력적으로 생겼다. 거기에 스타벅스 브랜드파워에 기간한정이라는 희소성까지 맞물려 그야말로 폭발적인 관심을 얻게 되는데... 여의도 스타벅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