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맛가이버입니다.
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도쿄에 위치한 미슐랭 2스타 맛집 리스트입니다!
다시 한번 미슐랭 별의 개수 각각의 정의를 보실게요.
★★★ 이 음식만을 위해 멀리 여행할 가치가 있는 탁월한 요리
★★ 멀리 있어도 방문할 가치가 있는 뛰어난 요리
★ 근처에 있다면 가 볼 가치가 있는 곳
그럼 도쿄에 위치한 2스타 맛집들을 아래에서 확인해 주세요!
1.神宮前 樋口(★★) - Jingumae Higuchi
종목: 일본요리
예산: 31,000엔 ~ 37,000엔
홈페이지: -
설명: 일식의 역사에 새겨진 요리를 독창적인 해석으로 표현. 식재료 본연의 맛을 통해 옛정을 느낄 수 있는 요리.
2.傳(★★) - DEN
종목: 일본요리
예산: 23,000엔
홈페이지: https://www.jimbochoden.com/
설명: 전 세계 사람들의 칭찬 메시지가 벽과 기둥을 가득 채운다. 하세가와 주유키씨의 일본 요리는 장르의 벽을 넘고 있다. 독자적인 발상과 연출이 무엇보다 즐겁다.
3.フロリレージュ(★★) - Florilege
종목: 프렌치
예산: 9,500엔 ~ 19,000엔
홈페이지: https://www.aoyama-florilege.jp/
설명: 히로야스씨는 생산자와 교류를 통해 식재료를 엄선한다. 독자적인 요리를 스스로 서빙하고 설명. 요리의 에피소드를 전하는 것도 레시피의 하나. 극장 같은 오픈 키친에서 만들어지는 요리에 눈으로도 음식을 즐길 수 있다.
4.プリズマ(★★) - Prisma
종목: 이탈리안
예산: 19,000엔 ~ 21,000엔
홈페이지: https://restaurant.ikyu.com/114680
설명: 이탈리아의 전통을 바탕으로 자신의 감성으로 요리를 표현하는 사이토 토모시 씨. 캐비어와 레드 와인 소스의 타리올리니에는 갑각류와 고기의 맛이 녹는다. 은어 등의 일본의 제철 식재료 음식도 선보인다.
5.すし㐂邑(★★) - Sushi Kimura
종목: 스시
예산: 26,000엔 ~ 33,000엔
홈페이지: -
설명: 독학으로 연구를 거듭, 유일무이의 숙성 스시를 만들어낸 주인. 식재료 고유의 특성을 알기에 가능하다고. 숙성으로 인해 초밥 위의 생선은 맛이 풍부해지면서 식감은 부드러워지고 꼬들하게 지은 밥과 대비를 이룬다. 독자적인 해석을 가지고 명확한 개성을 내세우는 초밥을 맛볼 수 있다.
6.天ぷら銀屋(★★) - Tempura Ginya
종목: 튀김요리
예산: 21,000엔
홈페이지: -
설명: 긴야 카츠지씨가 튀김에 표현하고자 하는 맛은, 식감의 가벼움과 소재 본래의 맛. 생 참기름을 사용하며, 응축된 재료 본연의 맛을 표현하기 위해 고온에서 얇은 튀김옷을 입혀 단시간에 튀겨낸다. 야채는 농가에서 직접 구매하고 사계절의 재료를 사용하여 계절의 흐름을 느낄 수 있다.
7.NARISAWA(★★) - Narisawa
종목: 창작요리
예산: 25,000엔 ~ 43,000엔
홈페이지: http://www.narisawa-yoshihiro.com/
설명: 일본의 요리를 표현하고자 하는 요리사의 열정이 돋보이는 식당. 발효 두유와 야생 산야초를 이용한 "사토야마의 풍경, 숲의 에센스"는 그 정신을 상징하는 일품요리.
8.壽修(★★) - Jusyuu
종목: 일본요리
예산: 19,000엔 ~ 25,000엔
홈페이지: http://www.jyusyuu.tokyo/
설명: "온몸을 다해 자신을 가다듬어라"라는 맹자의 철학이자 자신의 좌우명을 가게 이름으로 지었다. 식재료 고유의 맛을 살리고 제철의 식재료를 사용하여 요리에 담는다. 사가현 출신으로 자신의 고향의 재료를 사용하여 고향의 맛을 표현해 내고 있다.
9.ラトリエ ドゥ ジョエル・ロブション(★★) - L'Atelier de Joel Robuchon
종목: 프렌치
예산: 4,000엔 ~ 22,000엔
홈페이지: https://www.robuchon.jp/shop-list/latelier
설명: 빨강과 검정을 기조로 한 인테리어에 긴 카운터석이 눈길을 끄는 가게. 오픈 키친이 펼쳐져 가게와 손님의 교류가 테마이다. 일본의 식재료를 모던하게 조리한 요리 등 여러 가지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모든 메뉴가 양을 조절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10.クローニー(★★) - Crony
종목: 프렌치
예산: 19,000엔
홈페이지: hhttp://www.fft-crony.jp/
설명: "Crony"는 불어로 많은 시간을 함께한 친구라는 의미. 북유럽과 미국에서의 경험을 살려, 제철 식재료, 동일 배색의 식재료를 사용하여 독창성을 추구하고 항상 진화하는 요리를 선보인다.
11.東麻布 天本(★★) - Higashiazabu Amamoto
종목: 스시
예산: 43,000엔
홈페이지: http://higashiazabuamamoto.com/en/
설명: 에도시대의 전통을 간직하면서 끊임없는 진화를 추구해온 스시 전문점.
12.リューズ(★★) - Ryuzu
종목: 프렌치
예산: 6,500엔 ~ 31,000엔
홈페이지: http://www.restaurant-ryuzu.com/
설명: 일본 요리의 세련된 맛에 감화되어 소재의 풍미를 무엇보다 중시한다. 프랑스 요리로 길러진 기술을 응용해, 다양한 창작 요리를 완성해 간다. 우오누마 산 표고버섯 타르트는 요리사의 향토사랑과 신조가 겹치는 스페셜리티. 국산 생산자에게 감사를 담은 메뉴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13.エディション・コウジ シモムラ(★★) - Edition, Koji Shimomura
종목: 프렌치
예산: 11,000엔 ~ 32,000엔
홈페이지: https://www.koji-shimomura.jp/
설명: 식재료에 대한 멈추지 않는 탐구심을 배경으로, 모든 메뉴에는 생산자를 응원하는 생각이 담겨있다. 프랑스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소재를 활용하여 맛으로 고객의 웃는 얼굴을 보는 것이라는 이념을 추구한다.
14.醍醐(★★) - Daigo
종목: 사찰음식
예산: 16,000엔 ~ 25,000엔
홈페이지: http://www.atago-daigo.jp/
설명: 4대째 운영 중인 사찰음식점. 가이세키의 형식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음식의 구성으로 마음을 사로잡는다. 서양 야채를 도입해 비건 메뉴를 준비한 것도 프렌치를 거쳐 가업을 이은 오너의 배려. 전통에 축을 두면서 시대를 바라보고 끊임없이 진화시키고 있다.
15.赤坂 菊乃井(★★) - Daigo
종목: 일본요리
예산: 14,000엔 ~ 37,000엔
홈페이지: https://kikunoi.jp/kikunoiweb/Top/index
설명: 도시에 숨 쉬는 「기쿠노이」의 “전통과 혁신”. 교토를 모티브로 꾸민 아름답고 세련된 인테리어. 무라타 요시히로씨가 소중히 여기는 사계절의 재료가 식단에 녹아있다. 요리를 맛보면서 깊은 일본 문화를 체감할 수 있다.
16.ピエール・ガニェール(★★) - Pierre Gagnaire
종목: 프렌치
예산: 9,000엔 ~ 38,000엔
홈페이지: https://anaintercontinental-tokyo.jp/pierre_gagnaire/
설명: 고층의 경치가 우아한 다이닝. 부엌에서 지휘를 하는 아카사카 요스케 씨는 창작의 의욕이 넘치는 피에르 가니엘 씨의 요리를 계승한다. 일본의 문화를 경애하고, 일본과 프랑스의 융합을 지향한다. 장난기가 있으며, 풍부한 색채의 음식들, 항상 새로운 요리에 도전하는 자세가 피카소를 생각나게 하는 곳.
17.懐石 辻留(★★) - Tsujitome
종목: 일본요리
예산: 19,000엔 ~ 53,000엔
홈페이지: http://www.tsujitome.com/
설명: 메이지 시대인 1902년부터 교토에서 시작된 전통 있는 요정. 적정량의 식재료를 사용하여 낭비하지 않는 철학이 담겨있는 것이 특징.
18.青空(★★) - Aozora
종목: 스시
예산: 30,000엔 ~ 45,000엔
홈페이지: http://www.ginza-sushi.com/harutaka.html
설명: 본격적인 에도시대 스시를 추구한다. 전통의 기술을 활용하여 음식을 제공한다. 어패류의 품질이 좋으며, 씹는 맛이 일품이다. 단맛과 신맛의 강약, 온도의 완급 등의 조화를 답습한 스시를 즐길 수 있다.
19.銀座 福樹(★★) - Ginza Fukujyu
종목: 일본요리
예산: 37,000엔 ~ 61,000엔
홈페이지: -
설명: 전통이란 단순한 모방이 아니라 진의를 이해한 다음 본질을 전하는 것. 이 집의 명물인 미네오카 두부는 에도시대의 문헌을 바탕으로 제공한다. 트러플과 캐비어 같은 서양 소재를 사용하기도 하며, 소재 본연의 풍미를 중요시한다.
20.鮨 かねさか(★★) - Sushi Kanesaka
종목: 스시
예산: 19,000엔 ~ 37,000엔
홈페이지: https://www.sushi-kanesaka.com/
설명: 에도시대의 정신을 계승하고, 옛것을 중시하는 주인의 마음이 묻어나는 음식점. 오마카세 메뉴가 기본이며, 고객의 요구에 따른 메뉴 제공도 가능하다.
21.スリオラ(★★) - Zurriola
종목: 스페인요리
예산: 11,000엔 ~ 28,000엔
홈페이지: http://zurriola.jp/
설명: 스페인의 전통 요리를 진화시켜 탄생한 요리들을 제공. 본고장에서 배운 경험을 독자적인 생각으로 진화시킨다.
22.紀尾井町 福田家(★★) - Kioicho Fukudaya
종목: 일본요리
예산: 20,000엔 ~ 53,000엔
홈페이지: https://www.kioicho-fukudaya.jp/
설명: 1939년 여관으로 개업하였다. 제철 식재료로 제공하는 식단. 「요리란 혀끝만으로 맛보는 것이 아니라, 아름다움과 맛의 조화를 즐기는 것」이라는 선조의 말을 재현하는 요리를 제공한다.
23.てんぷら 近藤(★★) - Tempura Kondo
종목: 튀김요리
예산: 9,000엔 ~ 24,000엔
홈페이지: https://tempura-kondo.com/
설명:에도 시대에서부터 내려온 선조의 전통을 따르는 튀김 전문점. 야채를 튀김으로 재해석한 요리를 제공한다.
24.銀座 小十(★★) - Ginza Koijyu
종목: 일본요리
예산: 25,000엔 ~ 45,000엔
홈페이지: http://www.kojyu.jp/
설명: 사계절 속에서 싹트는 생명을 그릇에 담는 음식점. 호쾌하고 섬세한 요리가 무엇보다 매력. 요리에 쏟는 열정을 식단에서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25.さわ田(★★) - Sawata
종목: 스시
예산: 28,000엔 ~ 38,000엔
홈페이지: -
설명: 에도시대의 정신을 계승하여 초밥을 만들어 제공한다. 개업을 위해 트럭 핸들을 잡았을 정도로 스시에 대한 열정이 음식에서 고스란히 느껴진다.
26.エスキス(★★) - Esquisse
종목: 프렌치
예산: 13,000엔 ~ 31,000엔
홈페이지: https://www.esquissetokyo.com/
설명: 코르시카 섬의 가족과의 추억, 일본 각지를 여행한 경험. 리오넬 베카 씨의 "기억"을 음식으로 표현. 허브와 향신료를 능숙하게 사용하고 계절의 식재료에 새로운 숨결을 가져온다. 일본과 프랑스가 공존하는 요리는 어딘가 시적으로 보이기도 한다. 베카 씨의 직관과 섬세한 감성이 코스에 녹아있다.
27.木挽町 とも樹(★★) - Kobikicho Tomoki
종목: 스시
예산: 38,000엔 ~ 43,000엔
홈페이지: http://www.sushi-tomoki.jp/
설명: 독창적인 발상과 절묘한 완급의 스시. 손님의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오마카세 메뉴. 붉은 성게에 나라식 야채 절임을 곁들여 먹는 것이 이 집의 명물.
28.ベージュ アラン・デュカス(★★) - Beige Alain Ducasse
종목: 프렌치
예산: 12,000엔 ~ 30,000엔
홈페이지: http://beige-tokyo.com/
설명: 명품과 요리의 레전드에 의한 컬래버레이션. 베이지색의 다이닝에, 샤넬과 듀카스의 우아함이 융화한다. 셰프 스스로 가마쿠라의 밭을 방문해 제철 재료를 공수해온다. 듀카스의 명맥을 따르면서 숯불의 향기를 더하는 등 일본다운 접근도 도입한다.
29.銀座 しのはら(★★) - Ginza Sinohara
종목: 일본요리
예산: 33,000엔
홈페이지: -
설명: 마음에 머무는 고향의 기억이 발상의 근원. 냄비 요리를 제공하는 것은, 아버지가 해주시던 추억에서 영감을 얻었다. 도자기로 짓는 밥과 옛 방식을 사용하여 일본의 문화와 풍습을 유지하고 있다.
30.久丹(★★) - Kutan
종목: 일본요리
예산: 31,000엔 ~ 34,000엔
홈페이지: https://kutan.gorp.jp/
설명: 해외 경험을 통한 셰프의 감각적인 서양과 동양을 조화시킨 인테리어가 특징. 요리 또한 향기와 온도에 신경 써서 현대적이면서 세련된 맛을 살린다. 시대를 앞선 일본 요리를 추구한다.
31.アサヒナガストロノーム(★★) - Asahina Gastronome
종목: 프렌치
예산: 15,000엔 ~ 28,000엔
홈페이지: https://asahinagastronome.com/
설명: 고전을 존중하면서 경쾌한 요리가 특징. 주 재료와 소스의 절묘한 조합은 독창적이고 외형 또한 아름답다.
32.懐石 小室(★★) - Kaiseki Komuro
종목: 일본요리
예산: 19,000엔 ~ 73,000엔
홈페이지: https://kaiseki-komuro.jp/
설명: 차도와 가이세키 요리로 시작하여 대대로 내려오는 음식점. 계절에 따른 각 산지의 제철 재료를 사용하며 단정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33.日本橋蛎殻町 すぎた(★★) - Sugita
종목: 스시
예산: 37,000엔
홈페이지: -
설명: 전통을 무엇보다 중시하는 스시집. 에도시대 스시의 대명사, 첫 손님은 개인실만 안내한다.
34.ナベノ-イズム(★★) - Nabeno-ism
종목: 프렌치
예산: 13,000엔 ~ 25,000엔
홈페이지: http://www.nabeno-ism.tokyo/
설명: 프랑스 삼색기를 내걸고 일본의 정신으로 임하는 음식점. 셰프는 지역의 식문화와 프랑스 요리의 융합을 강조한다. 유람선이 왕래하는 스미다강과 스카이트리가 센 강과 에펠탑을 연상시키는 곳.
35.オマージュ(★★) - Hommage
종목: 프렌치
예산: 14,000엔 ~ 27,000엔
홈페이지: http://www.hommage-arai.com/
설명: 태어나 자란 아사쿠사에서 프랑스로 건너가 요리를 배운 셰프는 일본 문화의 중심지에서 독자적인 세계관을 가지고 요리를 제공한다. 식재료는 일본, 프랑스에 국한되지 않고 각국의 식재료를 활용하며, 새로움과 세련을 가미해 음식의 즐거움을 표현하는 것이 특징.
이상 도쿄에 위치한 35곳의 미슐랭 2스타 음식점을 알아보았습니다.
거의 대부분이 일본요리, 스시, 프렌치 식당이 많이 있네요.
도쿄에 거주하신다거나, 도쿄 여행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시간 내셔서 이곳만의 미슐랭을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전 이만 포스팅을 마치고 다음엔 미슐랭 1스타 리스트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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