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美食)

도쿄, 미슐랭3스타 - 미슐랭 레스토랑 리스트 - 미쉐린 가이드

브랜드마이스터 2021. 12. 22. 19:02

안녕하세요 맛가이버입니다.

일본에 있는 동안에 개인 시간을 투자 하고자 하는 곳이 생겼는데요.

1. 일본 국내 여행 (feat. 코로나)

2. 미슐랭 레스토랑 탐방

일본은 미슐랭 레스토랑이 아시아에서 가장 많다고 알려져 있으므로,

접근성이 좋을때 되도록 많은 음식을 경험해 보려고 해요.

그러기에 앞서, 우선 어떤 레스토랑들이 미슐랭에 선정되었는지,

정리해둘 필요가 있을 것 같아서 리스트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우선 미슐랭에서 정의한 각 단계의 의미를 알려 드릴게요!

★★★ 이 음식만을 위해 멀리 여행할 가치가 있는 탁월한 요리

★★ 멀리 있어도 방문할 가치가 있는 뛰어난 요리

★ 근처에 있다면 가 볼 가치가 있는 곳

이번 편에서는 3스타 식당 리스트를 차례대로 나열 하였습니다.

1.まき村(★★★) - 마키무라

종목: 일본요리

예산: 27,000엔~

홈페이지: -

설명: 고전을 거듭하여 소재의 맛을 끌어내는 것이 마키무라 아키오씨의 신조. 요리의 흐름과 맛의 억양에 신경을 쓰고 계절을 표현. 쇠고기에 송로버섯 등 "조합의 묘"를 탐구하고 풍부한 발상으로 신맛을 만들어 내고 있다.

2.ジョエル・ロブション(★★★) - Joel Robuchon

종목: 프렌치

예산: 23,000엔 ~ 54,000엔

홈페이지: https://www.robuchon.jp/

설명: 20세기를 대표하는 요리사라고 불리는 조엘 로부숑. 프랑스의 근대 가스트로노미를 견인해, 수많은 공적을 거두어 왔다. 키친에서 지휘를 하는 것은 세키야 켄이치로 씨. 수많은 메뉴로 미식가들을 매료하고 있다. 감자 퓨레에서까지    로부숑의 정신이 숨쉬는듯 하다.

3.レフェルウェソンス(★★★) - L'effervescence

종목: 프렌치

예산: 34,000엔

홈페이지: http://www.leffervescence.jp/

설명: 나마에 시노부 셰프는 자연과 생산자를 존경하며, 자신이 방문했던 지방의 풍경을 자신의 요리에 반영한다. 「예술가의 야채」 「무」등의 대표작이 제공되어 마지막은 다도 종화류가 제공된다. 일본인의 감성으로 신경지를 개척했다.

4.カンテサンス(★★★) - Quintessence

종목: 프렌치

예산: 33,000엔

홈페이지: https://www.quintessence.jp/

설명: 고전을 해석하는 키시다 슈조씨는 현대풍으로 진화시킨 독창적인 요리를 낳는다. 키시다 요리사의 신조는, 항상 과제를 계속 유지하는 것. 높이를 목표로 하는 향상심이 요리의 완성도에 나타난다.

5.茶禅華(★★★) - Sazenka

종목: 중국요리

예산: 34,000엔 ~ 73,000엔

홈페이지: https://sazenka.com/

설명: 물과 불길의 요리가 합쳐져 태어나는 담담한 맛이, 진정한 맛이다 라고 말하는 가와다 토모야 씨. 전통 기법을 바탕으로 숙련된 불맛으로 소재의 풍미를 끌어낸다. 전복을 사용한 '吉品干鮑(킷삥칸포-건전복)'은 이곳의 명물 요리.         중국 요리에 일본의 정신을 담아 승화시키고 있다.

6.かんだ(★★★) - Kanda

종목: 일본요리

예산: 37,000엔 ~ 43,000엔

홈페이지: http://www.nihonryori-kanda.com/

설명: 일본 요리의 본질을 읽는 칸다 히로유키 씨는 풍부한 발상을 식단에 담는다. 식재료가 가지는 자연스러운 맛을 존중하면서 독자성에 집중한다. 캐비어나 트러플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파리에서의 경험을 살린 것. 고향의 매력을 전하기 위해, 갯장어, 전복, 도미 등의 제철 해산물을 도쿠시마에서 들여온다.そば米汁(소바고메지루 - 메밀쌀죽)은      소박한 향토의 맛을 느끼게 해주는 음식이다.

7.麻布かどわき(★★★) - Azabu Kadowaki

종목: 일본요리

예산: 26,000엔 ~ 70,000엔

홈페이지: http://azabukadowaki.com/

설명: 놀라움과 기쁨에 넘치는 요리. 미지의 맛에대한 탐구. 몬와키 슌야씨의 경험과 발상을 합친 「트러플밥」.            익숙한 버섯 밥에 서양 재료를 더한 창조력. 일년 내내 제공되는 계절 별 트러플을 고집하고, 계절의 이동을 표현해낸다. 틀에 얽매이지 않는 감성으로 일본 요리의 미래를 자극한다.

8.神楽坂 石かわ(★★★) - Kagurazaka Ishikawa

종목: 일본요리

예산: 43,000엔

홈페이지: http://www.kagurazaka-ishikawa.co.jp/

설명: 창의적인 것을 강조하는 이시카와 히데키씨는 새로운 미각의 탐구에 도전한다. 소박하게 담아가면서도 독창적인 발상이 이곳의 특징. 온고지신의 정신이 묘미를 낳는다.

9.虎白(★★★) - Kohaku

종목: 일본요리

예산: 43,000엔

홈페이지: https://kagurazaka-kohaku.jp/

설명: 고이즈미 미즈키 씨가 제공하는 참신한 일본 요리. 여름에 제공되는 옥수수와 한천에 캐비어를 조합. 튀긴 은어를 머리에서 뛰어들인 것처럼 보이는 방법이 재미있다. 기존의 개념에는 없는 식재료의 조합으로 신경지를 개척한다.

10. 鮨 よしたけ(★★★) - Sushi Yoshitake

종목: 스시

예산: 38,000엔

홈페이지: http://sushi-yoshitake.com/

설명: 에도시대 스시의 과거와 미래를 되살린다. 앞서 쌓아 올린 전통 기술을 스스로의 발상으로 진화시키는 요시부 마사히로 장인. 질리지 않는 탐구심이 기존의 상식을 뒤집는다.

11.ロオジエ(★★★) - Sushi Yoshitake

종목: 프렌치

예산: 13,000엔 ~ 44,000엔

홈페이지: https://losier.shiseido.co.jp/

설명: "풍부해야 한다"는 창업자의 고집. 모든 것이 고품질이며 기품으로 가득하다. 뛰어난 식재료는 올리비에 셰뇽씨가 스스로 산지에 방문해 견문을 깊게 하고 현대적이고 아름다운 요리로 승화시킨다. 「프랑스를 따라잡고, 추월한다」의   이념도 허언이 아님을 알수 있다. 다음 시도도 기대된다.

12. 龍吟(★★★) - Ryugin

종목: 일본요리

예산: 49,000엔

홈페이지: https://www.nihonryori-ryugin.com/

설명: 황궁 근처에 가게를 짓고 일본 요리의 신수를 탐구하는 야마모토 세이지씨. 자연이 자라는 식재료의 풍요로움을 전하기 위해 일본지도를 그린 식단으로 손님을 맞이한다. 갯장어와 가지 조림은 오사카 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에 제공된 여름의 명물. 전통 공예의 그릇으로 플레이팅. 계절을 사랑하는 정신에 품격을 더한 요리에 깊은 감명을 받는다.

 

이상 도쿄에 위치한 미슐랭 3스타 맛집들을 소개해 보았습니다.

대부분의 식당들이 2개월에서 많게는 3개월까지 풀 부킹 상태였습니다.

일본을 여행할 계획이시라면 사전에 예약을 하시는 것을 추천 드려요.

앞으로 더 많은 맛집 리스트가 업로드 될 예정이니 기대해 주세요!